Chat gpt 활용 잘 하는 법

인공지능(AI)이 대세인 세상이다.

 

회사 업무를 대신해 줄 수 있을뿐만 아니다 일상의 많은 부분을 도와준다는 인공지능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제목에서 말한 Chat gpt, 구글 bard, MS의 코파일럿 등등..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미드저니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나는 사실 이런 분야에 거의 문외한이기 때문에 이것들에 대한 정의와 사용법을 정확히 알려줄 수는 없다.

 

다만 호기심에... 업무를 혹은 디자인을 대신해 준다는 인공지능을 아주 살짝 경험해 보면서 아주 강렬하게 느낀 점이 있다.

 

우리는 정말 제대로 교육을 받은 걸까?

 

혹은

우리는 정말 제대로 일이든 세상을 제대로 알고 사는 걸까?

 

이러한 생각이 든 이유는 간단하다.

 

실제 필요한 업무를 테스트 삼아 요구하였더니, 결과가 맘에 안 든다.

 

멋진 디자인을 생각하며 인공지능에게 요청을 했더니, 맘에 안 드는 결과가 자꾸 나온다.

 

그 대단하다는 인공지능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주지 않는 이유가 뭐지?

 

 

이유는 내가 잘못해서이다.

 

나의 질문이 너무 막연한 결과다

 

 

예를 들어... 멋진 여자?

 

멋진 여자의 기준이 뭘까?

 

보기 좋은 보고서?

 

보기 좋은 보고서는 어떤 거지?

 

실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법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여태까지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나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었다.

 

막상 그러려고 하니 생각이 안 난다.

 

두리뭉실한 용어만 자꾸 떠 오른다.

 

우리 교육의 문제일가? 아니면 나의 인생을 사는 자세가 문제일까?

 

둘 다 일것이다.

 

더불어 그렇게 사는데 문제없는 생활 덕분일 것이다.

 

명칭이 무엇이든...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고자 한다면...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정의가 필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기술들은 점점 더 우리 곁으로 다가올텐데...

 

어떤 일이든.. 정확한 이해와 구체적인 언어를 고민해야 할 거 같다.

 

추상적인 생각과 두리뭉실한 용어로는 아직은 인공지능과 친해지기는 어려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