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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한국 프로골프를 지배하는 드라이버는? 국내 프로투어 무대에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 브랜드에 대한 통계를 담은 기사가 나왔다. 일단 결론을 보자면, 여자 투어무대에서는 "캘러웨이"가 대세이고, 남자 투어무대에서는 "테일러메이드"가 대세라고 한다. KLPGA 투어 선수의 41.9%가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한다. 2위인 테일러메이드의 21.3% 보다 월등한 사용률이다. KPGA의 경우는 44.1%가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두 브랜드가 각각 남녀 프로골퍼들에게 매력적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프로 선수들의 경우 스폰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계약사항이지만, 본인의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더보기
골프초보에게 테일러메이드란? 2005년은 루피가 골프를 제대로 처음 배운 해이다. 골프를 배운지 3개월쯤 지나서 골프채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에는 주변에 골프치는 분이 대표이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기에 부득이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았다.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 묻기에는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틈나는대로 정말 열심히 정보를 모았다. "어떤 브랜드가 있고, 가격대는 어떻고,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어떻고..."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데에만 한 달은 보낸거 같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샤프트는 어떤 것으로, 강도는 어떤 걸로, 구성은 어떻게..." 등에 대한 정보조사를 또 한 동안 했다. 그 당시에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들 중에 선배 골퍼들의 골프채 구입에 대한 조언은 정말 다양했다. 초보 때는 "일단 중고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