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GOLF/골프 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고 골프채 구입은 신중하게 아마추어 골퍼들이 중고 골프채를 구입하는 경우는 흔하다. 새 골프클럽보다 일단 비용면에서 훨씬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루피는 중고 클럽 구입을 선호하지 않지만, "어차피 새거 사서 몇번 쓰면 다 중고채"라는 생각에 오히려 중고클럽 구입을 선호하는 분들도 자주 본다. 중고클럽 구입을 선호하는 분들의 의견에 루피도 동감한다. 어쩌면 현실적인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골프클럽을 여러번 교체한 경험이 있는 루피는 그 덕분에 가지고 있던 골프클럽을 중고 처분한 경험이 많다. 처음에는 골프샵에 가서 팔았었으나, 몇 차례 거래를 하고보니 처분하고 받는 금액이 다소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하여 개인간의 거래를 하였는데, 중고가격이 샵보다는 훨씬 높게 형성되어 있어 최근까지.. 더보기 이제는 한일전이다. 세계 3대 여자골프투어인 LPGA, KLPGA, JLPGA가 2017년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후 지난주에는 이벤트 대회인 'ING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개최되어 국내 골프팬들을 즐겁게 하였다. KLPGA와 LPGA 투어 선수들의 팀 경쟁으로 진행된 경기는 모두를 즐겁게 한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KLPGA 연말 시상식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보다는 필드에서 갤러리들과 함께한 대회가 오히여 더욱 값진 행사였고, 여자프로골프다운 행사였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경기를 보면서 "우리편 이겨라!"가 아니라, "모두모두 잘해라!"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었다. KLPGA 선수들이 우승을 하였지만, 누가 이겼어도 아쉬울 거 없는 경기였다. 잠깐 아쉬었던 점은 대세 박성현.. 더보기 한국 프로골프를 지배하는 드라이버는? 국내 프로투어 무대에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 브랜드에 대한 통계를 담은 기사가 나왔다. 일단 결론을 보자면, 여자 투어무대에서는 "캘러웨이"가 대세이고, 남자 투어무대에서는 "테일러메이드"가 대세라고 한다. KLPGA 투어 선수의 41.9%가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한다. 2위인 테일러메이드의 21.3% 보다 월등한 사용률이다. KPGA의 경우는 44.1%가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압도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두 브랜드가 각각 남녀 프로골퍼들에게 매력적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프로 선수들의 경우 스폰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계약사항이지만, 본인의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더보기 스크린골프를 바라보는 시선 루피가 스크린골프를 즐기기 시작한 것은 10년이 넘었다. 우연히 로그인 기록을 보니, 400회가 훌쩍 넘어있는 것으로 보아 대략 500번 정도는 이용했었던 듯 싶다. 처음 스크린 골프를 찾은 이유는 머리 올리기 전 간접 경험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스크린골프 나름의 재미때문에 라운드 외에도 자주 이용하고 있다. 비용, 날씨, 시간 등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크린 골프는 골퍼들에게 훌륭한 오락과 연습의 시간이 된다는 것이 루피의 생각이다. 비록 아직까지는 실제 라운드와 차이가 있지만, 지속적인 센서 등의 발전으로 라운드를 즐기는 기쁨을 일부 느끼게 해 준다.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인구수는 아마도 거의 모든 골퍼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많아졌다. 이렇게 대중화된 스크린 골프에 대해 골퍼들에게.. 더보기 그린을 망치는 골프화 골프화는 안정된 스윙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골프장비이다. 어쩌면 골프를 배우는 순간 가장 먼저 구입하는 아이템인지도 모르겠다. 골프화는 미끄럼 방지는 물론, 골프장 패션의 일부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 골프클럽처럼 골프화도 선택시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예를 들면,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발바닥을 잘 잡아줘야 하고, 라운드 중 많은 이동에 부담되지 않는 무게감도 있어야 한다. 꽤 오래전이지만, 아디다스 골프화를 구입하여 라운드 한 적이 있다. 디자인도 좋고, 밑창도 지면으로부터 잘 잡아주고 여러면에서 좋았다. 그런데, 그 골프화를 신고 몇 차례 라운드를 하였는데, 이전과 달리 다음날 다리에 무리가 오는 느낌이 들어 의아해.. 더보기 박성현 세계 랭킹 1위 되다 박성현 선수가 드디어 LPGA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얼마 전 세계 랭킹 1위인 유소연 선수에 제치고 박성현 선수가 1위가 되는 것을 소망하는 듯한 언론 기사들에 대해 조금은 언짢은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만, 박성현 선수의 성공을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정말 기쁜 일이다. 아마도 박성현 선수의 광팬인 우리 아내는 만세를 부를 듯 싶다. '남달라'라는 애칭이 실현되었다. LPGA 투어 입문 1년도 안되어 세계 정상에 올랐으니 말이다. 아마도 박성현 선수에게는 인생 최고의 기쁨일 것이다. 호쾌한 샷을 가진 박성현 선수의 세계 랭킹 1위 달성을 축하하며, 치열한 LPGA 투어 무대에서 '장기 집권'의 기록 갱신도 응원한다. 현재 우리 선수들의 누적 세계 랭킹 1위 유지 기간은 신지애가 25주, 박인.. 더보기 골프대회 '샷 클락' 규정 도입을 응원합니다 지난 5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이벤트 대회인 '골프 식스스(Golf Sixes)'대회에 처음 적용되었던 "샷 클락(Shot Clock)" 규정이 내년 6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스트리아 오픈'에 첫 도입된다고 한다. '샷 클락'은 말 그대로 '샷 시간제한'을 의미한다. 농구의 '공격 제한시간'과 같은 의미이다. 정해진 시간내에 샷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첫번째 선수는 50초 안에 티샷을 해야한다. 다음 선수들은 40초 안에 티샷을 해야한다. 이후 페어웨이와 그린에서는 40초 안에 샷과 퍼팅을 해야 하는 규정이다. 이를 어겼을 때는 "1벌타"가 주어진다. 올해초부터 골프룰 개정에 대한 논의 중 경기 속도를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들은 바 있는데, 그런 방향에 힘입어 도입을 시도하는 .. 더보기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 얼마 전 레져신문에서 조사한 골프 브랜드에 대해 포스팅 한 기억이 있다. 그 때 골프 브랜드 외에 골프장에 대한 선호도 조사도 같이 실시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장에 대한 평가를 한 내용이다. 전국에 수 백개의 골프장이 있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 많은 골프장을 다 경험한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마도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의 경험담이 많이 참고된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수 백개의 골프장 중에서 설문에서 상위권에 선정된 골프장 나름의 노력은 인정해줘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우연이든 당연이든 설문에서 상위에 선정된 골프장과 골프장 관련 설문 결과를 포스팅 한다. 가장 친절한 골프장은 안양CC를 비롯하여 서월밸리, 트리니티, 사우스스프링스, 스카이72, 휘슬링락, 렉스필드, 베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