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GOLF/GOLF : 골프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프러치 샷 잘 하는 법 제목을 쓰고 보니 마치 골프의 달인인 양 느껴져서 창피하지만, 루피의 생각을 전하고자 과감하게 "법"이란 용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골프를 잘 치는 기술적인 레슨은 연습장 레슨프로를 통하거나 인터넷 동영상 등을 보며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 그런데 골프란 것이 혹은 운동이란 것이 머리로 이해되었다고 바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쉽지 않다. 제목에 쓴 어프러치 샷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기타 샷도 잘 치는 방법은 얼마든지 찾아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지만 그 역시 쉽지 않음은 모두 공감할 거라 생각된다. 물론, 그런 내용을 접하고 연습장이든 라운딩에서 바로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것이 연속성을 갖지 못하고 다시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 싶다.. 더보기 108배로 골프 기초체력 기르기 어떤 운동이던지 기본 체력과 준비가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지인 중에 베드민턴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하체와 다리 근육 운동이라는 말을 한적이 있다. 무작정 배드민턴만 치다보면, 결국에는 관절등에 무리가 와서 병원신세를 진다는 말이었다. 골프도 당연히 하체가 중요하다. 그런데 이를 위해 트레이닝을 한다는 것이 사실 아마추어들에게는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과거 골프 관련 인터넷 동영상을 보던 중 김현? 이란 분의 말이 생각나서 전한다. 우리가 흔희 아는 108배를 권하는 내용이었다. 종교와는 전혀 상관없이 꾸준히 108배를 한 결과가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어머님이 절에 가서 가족의 평안을 위해 108배를 자주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건.. 더보기 새로운 골프그립 잡는 법? 골프잡지를 보던 중 눈에 띄는 문구를 보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왼손 마지막 세 손가락(새끼손가락, 약손가락,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립 잡는 법은 이제 구식이다!"라는 말이었다. 그 이유는 최근의 골프스윙은 임팩트 때 양손을 최대한 릴리스해주는 것이 추세인데, 기존의 그립 잡는 법(세 손가락으로 꽉 잡아주는 법)은 슬라이스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호기심가는 내용이었다. 물론, 이제 골프에 입문한 골퍼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구식이라고 말하는 '세손가락으로 그립 잡는 법'을 대체하는 방법은.... "양손을 모두 가볍게 잡고, 오른손 검지와 엄지에 힘을 줘 그립을 잡으라고 한다." 오른손 두 손가락에 힘을 주는 이유는 릴리스 시 컨트롤을 위함이고, 이러한 방법으로 그립을 잡은 후 양손으로 최대.. 더보기 겨울 라운딩 무사히 즐기기 겨울은 누가 뭐라해도 라운드를 즐기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계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에 미치면 추운 날씨 정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꾸 나가고 싶은 것이 골프이기도 하다. 루피는 개인적으로 겨울 라운드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골프 입문 후 몇 년 동안은 말 그대로 '골프에 미쳐서' 계절 관계없이 라운드를 하였다. 그런 시절을 겪다보니 겨울 라운드가 쉽지 않다는 점도 익히 알고 있다.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 라운드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노파심에서 '무사히' 즐기는 법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일단 겨울철 라운드는 집을 나가서 귀가할 때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 물론, 다른 계절이라고 주의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많다. 우선 라운드 가능한 골프장에 부킹을 하였다면, 예.. 더보기 짧고 굵은 원포인트 골프레슨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아직 완벽한 스윙을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정확히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 그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사람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란다. 결국은 코칭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각각의 사람에게 맞는 스윙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고, 골퍼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한다. 최근 들어 여러 코칭 전문가들이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프로의 스윙을 따라하지 말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말과 일맥상통하는 듯 싶다. 한편 레드베터 코치의 '스윙에 관한 조언' 중에서 빵 터지며, 와 닿은 말이 있었다. 그는 "골퍼들은 제일 먼저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클럽을 손으로 잡고 있다보니,.. 더보기 당연한 '짧은 어프로치 샷' 방법 골프 라운드를 하는데 있어 프로골퍼 혹은 상급골퍼와 초급골퍼의 차이는 다양하다. 그 중 한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루피는 '어프로치 샷'을 꼽을 거 같다. 비거리나 방향성이 좋은 프로나 상급자는 초급골퍼에 비해 '어프로치 샷'을 하는 경우가 적다. 다시 말하면, 초급골퍼일수록 '어프로치 샷'을 많이 한다. 아이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리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거리가 짧아서 혹은 방향이 틀려서 '온 그린'을 못하는 것이다. 결국은 매홀마다 그린 근처에서의 '어프로치 샷'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겪어야 한다. 비극적인 '벙커 샷'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여러모로 부족한 골퍼에게는 정말 큰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다. 루피도 개인적으로 라운드 중의 '어프로치 샷'에 대한 적지 않은 악몽을 갖고 있다... 더보기 골프 스윙에 있어서 '손목'의 역할 오늘 우연히 골프전문지에 나오는 프로선수들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려주는 방법, 페어웨이 우드샷, 그린 주변의 칩샷, 퍼트 스트로크 등에 관한 글을 읽다가 눈에 띄는 '공통적인 단어'를 발견하였다. 공통적인 단어는 바로 '손목'이었다. 드라이버나 우드의 스윙에 있어서는 '손목의 유연성'을 강조하는 한편, 웨지를 이용한 칩샷이나 퍼팅에 있어서는 '견고한 손목 고정'을 강조하였다. 생각해보니, 루피도 초보시절 이런 점을 인식하지 못하였고, 인식을 한 후에도 그 활용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이 손목의 사용이었던 기억이 있다. 일단 드라이버나 우드 혹은 롱아이언에 있어서 '손목의 유연성'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면, 긴 거리를 보내기 위한 스윙에서 헤드스피드를 늘리기 위함이다. 이 헤드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립.. 더보기 핀 공략하기 전 고려사항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 '안전한 공략'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경험으로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 라운드에 나가면 '당연한 공략법'을 까맣게 잊고 플레이하는 골퍼들이 의외로 많다. 어떤 경우에는 머리로는 기억하고 있음에도, 욕심때문에 알면서도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경우도 많다. 아마도 상급 골퍼를 제외한 대부분의 골퍼들이 이런 실수를 반복적으로 한다. 예를 들면, 도그렉 홀 티샷에서 안전하게 넓은 페어웨이로 보내면 되는 드라이버샷을 굳이 몇 미터 더 그린쪽에 가깝게 붙이고자 워터해저드를 넘기는 샷을 시도한다. 하지만 결과는 과다한 스윙으로 슬라이스가 나서 볼이 물속으로 사라지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더 많은 실수 중에는 그린을 공략할 때, 그린 앞의 벙커를 뻔히 보면서도 '할 수 ..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