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운동이던지 기본 체력과 준비가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지인 중에 베드민턴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하체와 다리 근육 운동이라는 말을 한적이 있다. 무작정 배드민턴만 치다보면, 결국에는 관절등에 무리가 와서 병원신세를 진다는 말이었다.
골프도 당연히 하체가 중요하다.
그런데 이를 위해 트레이닝을 한다는 것이 사실 아마추어들에게는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
과거 골프 관련 인터넷 동영상을 보던 중 김현? 이란 분의 말이 생각나서 전한다.
우리가 흔희 아는 108배를 권하는 내용이었다. 종교와는 전혀 상관없이 꾸준히 108배를 한 결과가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어머님이 절에 가서 가족의 평안을 위해 108배를 자주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건 온전히 정신력과 불심의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시도해보면... 상당히 힘든 운동이기 때문이다.(실제로 한번에 108배를 한 기억은 없지만...)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처럼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운동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동영상의 강사의 경험을 빌리자면, 꾸준히 하다보면 정신수양도 된단다.
많이 걷고, 하체 중심이 중요한 골프를 즐기기 위한 일상속의 기초 체력 보강으로 "108배"가 어떨까? 초보님들에게 권해본다.
날도 선선해지는 요즘.. 집에서 종교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의 체력 증진을 위한 시도.. 같이 한번 해 봄이 어떨까..
단, 큼지막하고 두툼한 방석 또는 요가 매트 정도는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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