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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골프웨어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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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계절 가을이 왔다.

 

오늘은 가을철 골프웨어 코디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멋지고 예쁜 골프웨어 코디는 골퍼의 개성에 따라 준비하되, 다음의 기준을 참고하라는 것이다.

 

가을은 세가지 날씨가 함께하는 계절이다. 여름의 더위와, 가을의 따가운 햇빛과 시원한 바람, 한기가 느껴지는 겨울의 느낌이 그것이다.

 

이렇게 여러 날씨가 공존하는 가을철에는 어떻게 골프웨어을 코디하는 것이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날씨 혹은 기온에 대한 예보를 바탕으로 코디를 해야한다. 기온과 바람, 햇빛을 감안한 코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기준이지만, 라운드를 하는 시간이 코디의 핵심이다. 티오프 시간을 기준으로 각각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

 

 

만약 이른 아침에 티오프를 한다면, 라운드를 마치는 시간은 정오 이전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제법 차가워진 날씨에서 시작하여 점차 기온이 오르지만 한낮의 날씨에 도달하기 전에 끝나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굳이 날씨가 더워질 것을 대비할 필요가 없는 시간이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얇은 패딩 베스트로 보온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티셔츠는 당연히 긴팔에 목이 있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가 좋다.

 

바지의 경우는 방수 소재가 좋다. 아침에 내린 서리 등으로 잔디가 젖어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신발도 당연히 방수 소재이어야 한다.

 

11시 전후로 티오프를 한다면, 적당히 선선한 날씨에서 시작하여 더운날씨를 거쳐, 시작과 비슷한 기온에서 끝날 것이다.

 

이런 경우는 반팔 티셔츠에 가벼운 집업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바람막이는 라운드 중 쉽게 벗어 둘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 바지는 활동성이 좋은 가을바지를 준비하면 된다. 어느정도 잔디가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신발은 편한 것으로 준비하면 된다.

 

모자는 캡으로 준비하여 한낮의 햇빛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맑은 가을의 한낮 햇빛은 여름이상으로 강하기 때문에 썬그라스도 함께 준비하면 좋다.

 

만약 2시에 티오프를 한다면,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는 시작하는 시점이다. 그리하여 후반 라운드 중반에는 다소 쌀쌀한 상태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는 일반적인 가을용 골프티셔츠와 하의를 갖춰 입은 후 방풍과 보온성이 있는 집업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후반 라운드 중 지는 해로 인해 눈부심이 있을 수 있으니, 썬그라스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만약, 11월의 가을이라면, 넥워머도 예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5시 티오프의 경우는 밤이 되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목이 있는 가을용 티셔츠에 가벼운 베스트 바람막이로 출발을 한 후 기온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다소 두툼한 긴팔 집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집업의 경우 팔 부분은 신축성 있는 소재로 따로 되어 있는 디자인이 활동하는데 좋다.

 

상체만 잘 보온이 된다면, 가을밤의 추위를 막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하의, 신발, 모자 등은 가을날에 맞는 일반적인 준비를 하면 될 것이다.

 

 

이상으로 가을철 골프웨어 코디법을 루피가 아는 상식에서 포스팅했다.

 

봄과 가을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이다보니 기온 변화가 심하다.

 

그런데, 봄보다 가을이 라운드 후 감기 등에 걸리는 확률이 높다. 봄은 겨울이 지난 후라서 골퍼들의 복장이 보온성이 좋은 편이다. 가을은 그 반대이기 때문에 꼼꼼히 준비하지 않으면, 라운드 후 고생할 수 있다.

 

멋진 골프패션도 중요하지만, 라운드 전날 반드시 일기예보를 참조하여 건강한 라운드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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