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날씨가 다르겠지만, 루피가 사는 지역은 요즘 매일매일이 청명한 날씨이다.
가을 라운딩을 준비하다가 골프웨어를 알아보던 중 나름 멋지다고 생각되는 골프웨어를 포스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프 장비 중 골프클럽처럼 한 번 사면 몇년을 사용하는 것이 있는가하면, 골프볼이나 장갑의 경우는 소모품이다.
그런데 골프웨어도 은근히 소모품의 성격을 갖는다. 옷을 많이 입어서라기 보다 자꾸 유행이 변하다보니, 몇 년을 꾸준히 입기가 쉽지 않다.
루피는 가끔 인터넷으로 골프웨어를 구입하기도 한다. 그런데, 골프웨어를 선택할 때는 되도록이면 모델이 입은 상태의 사진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옷만 있는 것보다는 입은 모습을 보는 것이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이다.
매장에서 구입하기 전에도 미리 인터넷으로 마음에 드는 것을 어느정도 결정한 후 방문하기도 한다.
따로 선호하는 브랜드는 따로 없지만, 가끔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 후 매장 방문하여 직접 입어보면 모델과는 너무 다른 나의 모습에 실망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사실 가능하면,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사는 것이 좋다. 다만, 시간 절약 차원에서 미리 인터넷 등으로 카탈로그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루피가 아는 여성골퍼는 마음에 드는 골프웨어는 A 브랜드인데, 정작 본인에게 어울리는 B 브랜드를 어쩔 수 없이 입기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체형이나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찌되었든, 골프웨어는 남성이나 여성 모두 제법 신경쓸 수 밖에 없는 골프장비이기도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웨어 브랜드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타이틀리스트 골프웨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냥 아이 쇼핑(Eye Shopping) 차원에서 보면 될 거 같다.
올 가을은 무채색 계열의 골프웨어가 유행이란다.
카탈로그를 보면서 원하는 골프웨어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다음 라운드에 어떤 식으로 입을까라는 고민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에는 타이틀리스트 외에 카탈로그가 있는 다른 브랜드도 포스팅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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