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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OLF/Smart 장비 & Stylish 웨어

골프웨어에 대한 골퍼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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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골프웨어에 대한 1,573명 아마추어 골퍼들의 생각을 물었다.

 

응답자의 78.3%가 남성이었고, 40~50대가 90.9% 였다고 한다. 또한 실력은 보기플레이어 이상이 66.3%이었으며, 구력은 1~3년이 30.5%, 4~10년이 50%를 차지했다.

 

많이 신경쓰이는 골프웨어에 대한 다른 골퍼들의 생각을 참고해 볼 만하다고 생각되어 포스팅한다.

 

 

질문과 응답은 다음과 같다.

 

Q1. 골프웨어에 대한 생각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이라는 답변이 50.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장비이자 패션(26.2%)", 3위는 "경기력을 위한 장비(14.2%)", 4위는 "옷은 옷일뿐, 큰 의미 없다(9%)"로 나타났다.

 

 

Q2. 골프웨어 구매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컬러와 디자인"이 38.4%로 1위였다.

 

2위는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29%)", 3위는 "기능성(22.2%)", 4위는 "가격(10.4%)"였다.

 

 

Q3. 골프웨어 가격에 대한 생각은?

 

예상대로 "비싸다"가 87%를 차지해서 1위였다.

 

"적당하다"는 11.9%, "기능성, 소재 대비 저렴"은 1.1%였다.

 

Q4.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골프웨어의 가격대는?

 

"5~10만원"으로 응답한 골퍼가 65.6%로 1위였다.

 

그 외 "10~20만원"이 20.4%, "5만원 이하"가 13.1%, "20만원 이상"이 0.9%였다.

 

Q5. 골프웨어를 고를 때 가장 중시하는 기능은?

 

"편안한 스윙을 위한 신축성"이 77.8%로 1위를 차지했다.

 

"흡습, 속건 기능(18.1%)"이 2위, "자외선 차단 기능(2.9%)"이 3위, "기타"가 1.2%였다.

 

Q6. 선호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가 12.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JDX(9.5%)", 3위 "아디다스(8.1%)", 4위 "와이드앵글(7.5%), 공동 4위 "캘러웨이(7.5%), 6위 "까스텔바작(7.1%)", 7위 "르꼬끄(6%)", 8위 "나이키(5.2%)", 9위 "데상트(4.5%)", 10위 "핑(4.3%)", 공동 10위 "빈폴(4.3%)"였다.

 

기타 브랜드는 23.9%를 차지했다.

 

 

6가지 설문에 대한 답변에 대해 루피는 거의 다 공감한다. 많은 골퍼들과 생각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은 루피도 그냥 평범한 골퍼라는 반증일 것이다.

 

몇 가지 개인적인 의견을 적자면, 골프웨어 구매시 중요시 하는 요소에 대해 루피는 '컬러와 디자인'보다는 '가격'이 먼저인 듯 싶다. '컬러와 디자인'만을 보고 사기에는 골프웨어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다.

 

또, 골프웨어 가격인 '5만원이하'가 적당하다는 의견은 좀 욕심이 과한 듯 싶기도 하다. "질 좋고 싼 제품"은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눈에 띠는 답변은 골프웨어 브랜드에 관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런 이유로 1위 타이틀리스트 조차도 12.1%에 불과하다. 오히려 기타 브랜드가 23.9%를 차지한 것은 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얼마전 골프웨어 카탈로그를 포스팅 한 기억이 있는데, 가격 차이가 나지만 스타일이 비슷한 경우를 보았다.

 

'브랜드' 보다는 '스타일이나 기능성'을 먼저 보는 것이 조금은 골프웨어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상의 설문결과 외에도 다른 결과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몇 차례에 걸쳐 게재할 예정인 듯 싶다. 루피의 관심이 끄는 설문 결과가 있다면, 추가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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