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 100타 깰 때 사용해야 하는 골프클럽

골프 비기너들의 첫번째 목표는 라운드에서 100타를 깨는 것이다. 즉, 두 자리의 스코어를 작성하는 것이다.

 

골프를 이미 즐기고 있는 골퍼들 대부분 본인이 언제 100타를 깼는지를 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골프 입문 후 가장 큰 기쁨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루피도 기억하고 있다. 정확한 날짜까지는 아니지만, 골프장과 스코어를 말이다. 서원힐스에서 99타를 치면서 인생 최초의 100타를 깼었다.

 

비기너가 100타를 깨는데 필요한 것이 골프채 탓이나 덕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거의 레슨과 연습의 힘일 것이다. 때문에 골프채에 집중까지 할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기너들의 목표인 100타 깨기에 도움이 되는 골프클럽을 소개하는 글이 있어 전하고자 한다.

 

 

비기너들에게 사실 골프채의 성능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물론, 10년이상 된 루피도 마찬가지이다.

 

때문에 골프채를 구입할 때는 성능좋고 저렴한 제품. 즉 가성비 좋은 골프채면 충분하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 골퍼들만의 경우는 아니다. 영국의 골프전문 사이트인 Golfmagic에서 비기너를 위해 가성비 좋은 골프채를 추천했다.

 

흩어보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한다.

 

관심있다면 가격은 별도로 찾아보기 바란다. 판매처별로 편차가 많아, 기재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클리브랜드 Launcher HB 드라이버

 

런쳐 HB 드라이버는 하이 핸디캡퍼들이 찾는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드라이버는 볼을 높이, 멀리 보내는 능력 뿐만 아니라, 탁월한 관용성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캘러웨이 빅 버사 퓨전(Big Bertha Fusion) 드라이버

 

2016년 시장에서 가장 관용성이 좋았던 드라이버 중 하나이다. 무게중심을 아래와 뒤로 이동시킨 클럽헤드와 짧은 샤프트가 결합된 이 드라이버는 방향성이 탁월하여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준다.

 

비록 거리 손해를 좀 볼 수는 있지만, 방향성은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란다. 탁월한 관용성 덕분이다.

 

 

 

윌슨스태프 D300 드라이버

 

탁월한 관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벼운 샤프트로 스윙이 느린 골퍼들의 클럽 헤드스피드를 올려준다.

 

비용면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벤로스(BENROSS) HTX 드라이버

 

온라인에서 100파운드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는 가성비 최고의 드라이버이다.(eBay에서 89파운드)

 

낮은 후방 CG는 최대한의 MOI와 발사 각도를 제공하고, 통제력을 유지하면서 캐리 거리를 늘려준다.

 

또한 혁신적인 CT Response Channel과 Mitsubishl Rayon Kuro Black 샤프트가 기본 작착되어 있다.

 

오늘날 시장에서 가장 가치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클리브랜드 HB 런쳐(LAUNCHER) 아이언

 

 

자신의 아이언과 고투하고 있는 골퍼라면, 반드시 시도해 볼만한 아이언이다.

 

 

 

테일러메이드 M CGB 아이언

 

M1, M2 아이언과 함께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범주에서 가장 관용성이 좋은 아이언이다.

 

최고의 관용성과 거리, 높은 발사각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모든 것이 융통성있게 수행되는 클럽이다.

 

게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이 아이언은 마약중독자 수준이다.

 

 

 

 

벤로스(BENROSS) HTX COMPRESSOR 아이언

 

게임 능력 개선을 위한 최고의 아이언 중 하나이다.

 

이 아이언의 핵심 기능은 임팩트시 느낌을 향상시키는 캐비티 댐퍼(Cavity Dampener)이다.

 

깊은 캐비티와 최적의 힐과 토의 가중치는 높은 발사력, 극도의 관용성을 가진 헤드를 만들었다. 즉, 스윗스팟을 놓치기가 대단히 어렵다.

 

이 아이언은 KBS Tour 90 또는 Mitsbishi Rayon Kuro Kage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기본 제공되어, 이 아이언의 가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클리브랜드 CBX 웨지

 

캐비티 백 웨지는 많은 의미를 가지는데, 이 웨지 또한 그에 부합된다.

 

굉장한 스핀과 확실한 관용성을 가진 웨지이다. 적어도 게임 능력을 높이고 싶은 골퍼라면 테스트 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벤로스(BENROSS) TRIBE MDR 웨지 (저렴하나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다.)

 

벤로스의 MDR은 뛰어난 도금 처리로 탁월한 성능과 느낌을 제공한다.

 

멋진 모습의 이 웨지는 CNC 밀드 USGA 규격의 페이스 그루브가 있어 스핀과 느낌을 극대화 한다.

 

기존 장착 된 KBS 투어 웨지 샤프트는 높은 발사각과 볼 비행 중 높은 스핀을 더욱 증대시켜주며, 그린 주변에서는 최대한의 컨트롤을 제공한다.

 

 

 

FORGAN IW4 퍼터 (저렴하나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다)

 

싸고 관용성 좋은 말렛 퍼터를 찾는다면 답은 FORGAN IW4 퍼터이다.

 

넓은 플레어(flares)는 MOI를 보다 높게 만들고 '시각적 잡음'을 줄임으로써 골퍼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레어는 또한 골퍼가 가능한 한 정확하게 정렬하도록 도와준다.

 

 

 

오디세이 O-WORKS #1 WIDE 퍼터

 

모든 그린에서 매끄럽고 부드러운 진정한 롤(roll)을 원한는 블레이드 퍼터 애호가에게 좋은 선택이다.

 

이 퍼터는 넓은 플렌지, 확실히 대비되는 Versa 얼라이먼트, 마이크로힌지 페이스 인서트, 더블 밴드 샤프트, 솔 무게, 전체 샤프트 오프셋 및 슈퍼 스트로크 그립을 장착한 힐-토 웨이팅 블레이드이다.

 

마이크로힌지 기술은 일관된 롤을 위해 더 많은 톱스핀을 생산합니다. 이 기술은 엘라스토머 인서트와 새로운 스테인레스 스틸 인서닝(Microhinge insert)과 충격에 의해 구부러지는 개별 힌지가 결합되어 가능합니다. 이 기술은 퍼팅 스트로크에 관계없이 더 많은 롤을 위한 더 많은 톱 스핀을 생성하기 위해 볼을 들어올립니다.

 

※ 복잡하지만, 퍼터 페이스에 대한 설명일 뿐이다.

 

 

이상으로 "100타 깰 때 사용하는 골프채"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했다.

 

결론은 100타 깰 때까지는 고가의 클럽을 찾기보다는 "가성비 좋은 클럽"을 구입하여 많이 연습하라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골프채들은 Golfmagic에서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골프 클럽들이다.

 

앞서 말했듯이 "100타는 클럽이 깨지 못한다." 순전히 골퍼의 능력이다. 때문에 초반부터 장비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