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딱 맞는 퍼터 구입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라운딩할 때 가장 많아 사용하는 클럽이 "퍼터"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많이 쓴다는 드라이버도 OB가 나지 않는다면 14번정도 일것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초보 시절에 가장 연습을 안하는 것이 퍼팅 연습이다. 물론 이것저것 다 어려우니 모두를 챙길수도 없을 뿐더러 흔히 얼굴마담이라 불리우는 '드라이버'에 집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코어 게임인 골프에서 퍼터의 역할은 50%이상이다.
때문에 초보일수록 퍼팅 연습은 더욱 중요하다.
물론, 그린 위에 올릴 수 있는 실력을 쌓은 후에 말이다. 그린에 올려야 퍼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에게 맞는 퍼터는 어떤 것일까?
알다시피 퍼터는 다른 클럽들과 다르게 그 모양이 참으로 다채롭다.
일자형, 반달형, 사각형.. 이 외에도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모양의 퍼터 중에서 초보 입장에서 나에게 맞는 퍼터를 선택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 모양의 퍼터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다.
현재 퍼터에 만족할까요? "결론은 만족한다"이다.
골프클럽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퍼터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지만, 퍼터의 성능으로 인해 덕을 보거나 피해를 보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던거 같다.
그렇다면, 초보 골퍼 입장에서 나에게 맞는 퍼터를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친한 지인들과 라운딩 또는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양해를 구하고, 나와 다른 퍼터를 사용해 보는 것이다.
스크린골프장의 하우스클럽을 다양하게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물론, 하우스클럽 상태가 좋지 않은 것도 많기는 하다.)
암튼, 일자형이든 반달형이든 사각형이든 다양한 퍼터를 사용해보면 왠지 편한 모양이 존재한다. 나중에 실력이 늘어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퍼팅을 할 때 편안한 느낌의 퍼터 모양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반달형 퍼터 종류를 선호하였는데.. 지금은 반달형만큼 두꺼운 일자형 퍼터를 사용하고 있다.
모양은 일자형이 좋고 몸에는 반달형이 맞는다는 판단으로 그렇게 구입해서 오래 사용하고 있다.
퍼터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10만원대에서 천만원대까지 본 적이 있다. 가격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일 뿐이다.
미안하지만, 성능은 거기서 거기다.
앞서 말한 내 맘에 들고, 내가 편하기만 하면...
초보든 싱글골퍼든 다 안다. 골프의 스코어는 골퍼 자신의 실력이 99%라는 점을...
퍼터 구입을 생각하는 초보 골퍼라면..
첫째 다양한 모양의 퍼터를 경험 해 본다. 가능하면 돈 안드는 방법(빌려서)으로.
둘째 어떤 모양이 나를 편하게 하는지 결정한다.
세번째는 내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브랜드를 선택한다.
네번째 내 지출가능 범위 내의 퍼터를 구입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나에게 딱 맞는 퍼터 구입하는 방법"이다.
이 글이 꼭 초보 골퍼들의 퍼터 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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