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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OLF/GOLF : 골프 스토리

골프 여제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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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와 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여제들이 귀환한다.

 

말 그대로 금의환향하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이보미, 김인경, 박성현 선수이다.

 

이보미 선수는 2017년 최악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지난 주 JLPGA 투어 '캣 레이디스' 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하였다.

 

김인경 선수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우승을 포함하여 3승을 달성함으로써 2017년 최다 우승자이다. 

 

수퍼 루키 박성현 선수는 US 오픈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기대에 한껏 부응하였다.

 

이 세명의 선수가 각각 KLPGA 투어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단다.

 

 

이보미 선수는 8월 24일부터 열리는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으로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이보미 선수의 고향인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정선 '하이원 골프장'에서 말이다.

 

 

김인경 선수는 소속사인 한화가 주최하는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 참가하기 위해서 귀국한다. 이 대회는 8월 31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KLPGA 메이저 대회로 승격했다. 작년까지는 충청도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개최되었으나, 이번 대회부터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대회 우승상금도 3억 5천만원으로 국내 최고액이다.

 

 

박성현 선수는 9월 22일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다. 박성현은 2015년도 이 대회 우승자이다.

 

오랜만에 국보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한국 무대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국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국내 선수들과 경기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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