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M CGB 아이언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9월 15일 P790 아이언 출시를 알린 후 또다시 9월에 새로운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아이언의 이름은 "M CGB Iron"이다.

 

10여년전에 출시 되었던 테일러메이드 'CGB 맥스아이언'은 당시 엄청난 비거리와 관용성으로  획기적인 혁신이었다고 한다.

 

이후 기술자들은 의미있는 기술적 발전을 이루어 드디어 새로운 "M CGB 아이언"을 내놓는다고 한다.

 

10년전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아이언의 목표는 "최대의 비거리와 관용성"이다.

 

 

 

통상적인 아이언 브랜드들의 설명과 전체적인 설명은 비슷하지만, "2mm미만의 얇은 클럽페이스로 반발계수를 높이고, 볼스피드를 제한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새로운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가 제공한 어떤 아이언보다 빠른 헤드스피드를 제공한다"고 한다.

 

 

 

테일러메이드가 설명하는 것 중 눈에 띄는 점은 '관성모멘트와 임팩트시 클럽 뒤틀림에 대한 저항성을 극대화하여 직진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또한 기술적인 진보를 통해 소리와 느낌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한다.

 

 

 

기술적인 부분은 차제하더라도, 개인적으로 P790 아이언의 디자인이 중급자 중심의 클럽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는데, M CGB 아이언의 출시로 예상이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즉, M CGB는 초급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언이라는 것이다.

 

 

 

테일러메이드 M CGB 아이언의 샤프트 옵션은 스틸샤프트는 'Nippon NS PRO 840',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UST Recoil 780 ES 및 450ES' 두 가지이다.

 

미국 공식 출시 가격은 스틸 1,199달러, 그라파이트 1,399달러이다.

 

소매점 판매 일자는 2017년 9월 29일이다.

 

위 내용이 클럽에 대한 평가보다는 홍보의 내용이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초중급 아이언으로서 상당히 괜찮은 클럽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