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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OLF/골프클럽 이야기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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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드라이버인 M3, M4의 스파이샷이 여러 골프사이트에서 목격되고 있다.

 

내용을 읽어보면, 달라진 여러가지에 대한 분석들이 나와있지만 아직까지는 추측에 불과하기에 옮기지는 않을 생각이다.

 

다만, 일반 골퍼들 눈높이에서 새로운 드라이버의 모습을 공유하고자 한다.

 

루피 생각에 2016년과 2017년에 테일러메이드는 M1과 M2 드라이버를 약간의 디자인 변경만이 이루어져 '2016년형'과 '2017년형'으로 구분하였다.

 

그만큼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2018년 신모델로 예상되는 드라이버는 M3와 M4로 명명되어, 그 변화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많이 알겠지만, 골프브랜드의 모델명은 대부분 기술의 혁신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면, 루피의 아이언인 JPX 시리즈의 경우 JPX800아이언이 출시된 후 선보인 아이언의 모델명은 JPX800AD, JPX825, JPX850이었다. 이 모델들은 JPX800의 기술력이 근간이 된 모델들로 일부 보완, 수정, 개선된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이후 2017년에 JPX900아이언을 출시하였는데, JPX800과는 전혀 다른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JPX800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런 이유로 테일러메이드가 2년동안 유지한 M1과 M2라는 모델명을 버리고, M3와 M4로 모델명을 바꾸는 것이 신선한 기술혁신을 의미하는 것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 본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회사의 소개멘트보다는 실제로 시장에 출시되면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다.

 

 

 

신형 드라이버의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M3는 과거 M1의 고객을 타겟으로, M4는 과거 M2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M1의 'T'자 트랙이 M3에서는 'Y'자 트랙으로 바뀌었다. 또한 솔 부분에 인쇄되어 있는 'MAMMERHEAD'는 새로 적용된 기술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유출된 사진밖에 없으니, 호기심으로 잠깐 구경이나 하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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