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oil 참피언십 우승자, 미소가 아름다운 김지현선수

어제 KLPGA 에쓰오일 참피언십 경기에서 우승한 김지현 선수에 대해 잠깐 알아보려한다.

 

선수들 프로필 찾아다니며 외울 생각은 없지만, 가끔 우승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궁금하던 차에 생각날 때마다 간단 포스팅 해 볼 생각이다.

 

어제 연장전 끝에 우승한 김지현 선수는 한화골프단 소속으로 91년생 168Cm의 신장을 가진 선수로 2009년에 입회하였다고 한다.

 

KLPGA 입회한지 오래 되었지만, 큰 두각을 보다는 꾸준한 활동을 한 선수가 아닌가 싶다. 루피도 이름은 아는 선수였다.

 

 

2017년에는 12번 경기에 출전하여 11번의 컷 통과 후 어제 '에스오일 참피언십'과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우승하여 3억3천만원의 상금으로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91타로 7위, 평균 퍼팅 30.97로 61위, 그린 적중률 77.78로 6위, 페어웨이 안착률 83.71로 9위, 드라이버 비거리 146.97야드로 53위를 기록하고 있다.

 

 

KLPGA 사이트에서 확인한 것인데, 화면에 보이는 오늘자 랭킹도 한번 흩어보자.

 

상금순위는 김해림선수가 3억8천7백만원으로 1위, 이정은6선수가 3억6천3백만원으로 2위, 3위는 김지현선수, 김자영2선수가 2억9천9백만원으로 4위, 김지현2선수가 2억7천3백만원으로 5위이다.

 

대상포인트는 이정은6가 215점으로 1위, 김해림선수가 204점으로 2위, 김지현선수가 142점으로 3위, 김자영2선수가 132점으로 4위, 조정민선수가 115점으로 5위이다.

대상포인트는 각 대회에서 1~10위 선수에게 점수를 차등 부여해주어 합산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리디아 고'가 세계 1위라고 하는 것이 로렉스에서 지원 및 산정하는 대상포인트 점수로 1위를  말하는 것이다.

 

신인상 포인트는 박민지선수가 808점으로 1위, 장은수선수가 354점으로 2위, 김수지선수가 346점으로 3위, 전우리선수가 274점으로 4위, 김보령선수가 219점으로 5위이다.

올해 LPGA에 진출한 박성현선수가 올해의 신인상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이다.

 

평균타수 순위는 이정은6선수가 69.81타로 1위, 고진영선수가 69.92타로 2위, 김해림선수가 70.04타로 3위, 박결선수가 70.83타로 4위, 박민지선수가 70.84타로 5위이다.

4위인 박결선수의 올해 우승이 기대되는 순위이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조금 더 재미있는 경기 중계를 보기위해 한번 포스팅 해 봤다.

 

참고로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한국여자오픈 대회가 시작된다.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기대해 본다. 작년에는 돌아온 골퍼 안시현선수가 감동의 우승을 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