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는 골프 스윙의 단계는 보통 7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어드레스(Address), 백 스윙(Back Swing), 탑 오브 스윙(Top of Swing), 다운 스윙(Down Swing), 임펙트(Impact), 팔로 스루(Follow Throw), 피니시(Finish)의 단계를 거칩니다.
어드레스는 스윙을 하려고 발의 위치를 정하고 공에 클럽 페이스를 겨누는 단계 중 가장 편안한 자세로 그립은 샷마다 다시 잡아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백 스윙은 클럽을 후방으로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클럽과 몸통은 하나가 되어 백 스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깨의 회전이 클수록 비거리에 도움이 됩니다.
탑 오브 스윙은 백스윙의 정점이자 다운스윙의 시발점입니다. 탑에서 바이킹을 상상하며 여유로운 스윙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로 탑에서의 충분한 코킹은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다운 스윙은 클럽을 공의 방향으로 끌어내리는 동작으로 하체가 리드되어야 이상적인 다운스윙이 됩니다.
임펙트는 클럽헤드가 공을 가격하는 순간으로 강한 임펙트를 구사하려면 부드러운 그립을 만들어야 합니다.
팔로 스루는 공을 친 후 공의 진행방향으로 손을 내밀어 탄력을 최대화하는 스윙의 연속동작 중 마무리 단계입니다.
피니시는 스윙의 마감 자세로 피니시에서 체중은 왼발쪽으로 90%이상 이동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그리고 이론적인 골프 스윙의 단계별 연습 포인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스윙을 우리 몸에 적응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연습보다는 효율적인 스윙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단 실내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배우고 있는 분들의 경우는 매일 연습장을 찾아 연마하신다면 더 없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겁니다. 일주일에 4번정도 연습장 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만약 방금 언급한 것처럼 주 4회 방문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월~목 4일간 연속 방문, 월/수/금/일 격일 방문, 월,화, 금, 토 2일씩 나누어 2회 방문하는 세가지의 경우 2일씩 나누어 2회 방문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골프를 처음 배울때 스윙의 동작을 몸이 기억하게 한다는 말과 같은 이유입니다. 4일 연속 방문시에는 집중적으로 몸이 기억할 수는 있으나 이후 3일이란 기간동안 기억이 소실됩니다. 격일 방문의 경우는 몸이 기억하기에는 하루 건너 하루의 연습량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적당히 기억시키고, 기억 소실이 그나마 덜 된 시기에 다시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골프스윙을 어느정도 익히고 각 클럽별 스윙이 완성된 골퍼의 경우도 연습장을 다니시는 분이라면 주기는 초보골퍼와 다를 바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연습장에 도착했을 때 연습하는 방법은 클럽별 연습시간의 안배가 필요합니다. 일반 골퍼들의 경우는 당연히 연습을 하는데 주어진 혹은 그럴수 밖에 없는 시간의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라운딩을 하는 상황을 가정하면 각 클럽별 연습량이 어느정도 필요한지가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운딩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클럽은 퍼터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골퍼의 실력에 따라 드라이버이거나 웨지류의 골프클럽이 될 겁니다. 다음은 아이언입니다. 아이언은 남성의 경우 최소 5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우드류의 골프클럽입니다.
골프 스코어를 줄이려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클럽을 잘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골프연습장에 도착해서 클럽별로 할애할 시간을 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단, 퍼터의 경우는 골프 스윙연습과는 별도로 가정이나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연습 전후의 스트레칭 시간은 제외하고 1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드라이버는 최소 15분정도를 할애하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웨지로 PW, AW, SW 합쳐서 15분정도, 아이언은 5~6개의 클럽으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클럽 중심으로 20분정도 할애합니다. 우드는 남은 10분 정도를 연습하면 좋다고 봅니다. 물론, 골프클럽별로 순서를 정해서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누어서 연습하면서 전체적인 시간을 할애하라는 말입니다.
이런 과정 중에 본인의 약점이 있다면, 개선하려 추가시간을 투자하거나, 조정하는 것은 골퍼의 자율적인 선택사항입니다. 더불어 머리속으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연습한다면 효율적인 연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일반 골퍼들은 골프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골프를 배웠다고해도 몇년이상을 매일 연습장을 이용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를 배우는 중인 사람만이 아니라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한 골퍼도 항상 효율적인 골프 스윙연습에 관심을 가지고 연습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초보골퍼나 상급자나 연습이 전혀 없다면 골프실력이 도태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인만큼 상기 언급한 내용과 동일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는 연습 스케쥴을 먼저 만들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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