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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골프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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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골프웨지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포스팅을 했는데,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제품을 소개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올해 기대되는 입소문 난 골프웨지를 소개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웨지들이라서 몇몇 골프잡지에서 평가를 한 것을 참조하여 루피가 보는 간단한 특징들과 디자인(사진), 가격 등을 알아보았다.

 

이전 글에 언급한 것처럼 웨지는 확실히 몇몇 브랜드의 강세가 변하지 않는 클럽이 아닌가 싶다. 클리브랜드,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포틴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캘러웨이가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몇년되지 않았지만, 클리브랜드와 타이틀리스트는 언제나 정답인 듯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늘은 4대 브랜드 외에 핑, 테일러메이드, 미즈노를 함께 소개하고자 하는데, 이들의 성능이 다른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않다는 점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확신한다. 다만, 브랜드에 대한 좋은 고정관념의 힘이 4대 브랜드의 저력일 것이다.

 

 

1. 캘러웨이 MD3 밀드 웨지는 그루브를 넓혀서 스핀량을 증대시켰다고 한다. 웨지답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인터넷가는 15만원 내외이다.

 

2. 클리브랜드 RTX-3독특한 V형태 이 러프에서 샷을 할 때 거침없는 스윙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된다. 인터넷가는 12만원 내외이다.

 

 

3. 핑 글라이드 2.0날카로운 그루브를 촘촘하게 설계하였다고 한다. 이는 당연히 스핀량 증대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디자인은 심플하다. 인터넷가는 18만원 미만이다.

 

4.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는 외관은 화려하여 눈길을 끈다. 크롬 도금이라 햇빛에 반사되어 눈부심이 생길 수 있다. 인터넷가 16만원 수준이다.

 

 

5. 타이틀리스트 보키 SM6는 익히 명성이 자자한 웨지이다. 성능면에서는 특징이 없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며, 그라인드 형태가 많아서 구매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한 번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가는 15만원 수준이다.

 

6. 포틴 H030뚱뚱한 형태의 웨지이다. 클럽의 속을 비워 외형이 우리가 알던 웨지 형태가 아니다. 루피도 처음 보는 것으로 둥글둥글해서 편안하게 사용하면 좋을거 같은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보는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직구로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 가격은 25만원 수준인데, 해외직구 모델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7. 포틴 RM-22J포틴의 대표적인 모델 형태이다. 포틴의 명성은 이 디자인에서 기인했다. 특징이라면 페이스가 타 브랜드보다 크다는 점이다. 페이스가 크면 일단은 샷 성공률이 높다고 봐야할 거 같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직구가 가능하며 25만원 수준이다.

 

8. 미즈노 T7색상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리스트도 이와 비슷한 색상의 모델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미즈노도 웨지에 있어서는 꾸준히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멋쟁이 골퍼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외직구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20만원 정도이다.

 

이상으로 올해 주목받는 웨지를 소개하였는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웨지 브랜드가 광고하는 장점은 다 스핀량이다. 즉, 웨지의 성능 중 가장 유심하게 봐야 부분이 스핀일 것이다. 스핀을 좌우하는 것이 그루브인데, 최근의 트렌드를 봐서는 브랜드별 차이는 의미가 없다.

 

다 좋다고 생각해도 무관하다. 이 외에도 다음 브랜드도 많다.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힘들다.

 

한가지 첨언한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보다보면 저렴한 일본산 웨지가 자주 보인다. 새로운 로프트나 바운스각의 웨지에 도전할 마음이 있다면, 다소 저렴한 웨지를 구입하여 테스트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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