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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OLF/잡담

골프볼.. 원피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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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나갈 때 꼭 3피스이상의 볼을 고집한 적이 있다.

물론, 광고의 영향이기도 했지만.. 3피스 정도는 써야 되지 않을까 싶은 막연한 허영심때문이었다.

 

골프볼은 원피스에서 5피스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가 있다.

타이틀리스트처럼 고가의 볼을 사용하면, 웬지 좀 잘치는 것처럼 보인다는 착각에 구입한 적도 있고.. 허구헌날 잃어버린 후에는 돈 낭비라는 생각에 저렴한 브랜드 또는 1~2피스 볼을 사용한 적도 있다.

 

골프브랜드들은 피스가 많을수록 스핀이 잘 먹고.. 비거리도 좋아진다는 광고를 한다. 특히 스핀이 잘 먹는다는 홍보문구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을 현혹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초보들에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드라이버 거리가 아닐까..? 아이언이나 웨지로 스핀을 준다는 것은 우연한 경우를 제외하면 초보들에게는 남의 나라 얘기일 뿐이다.

 

그렇다면, 볼은 당연히 거리가 많이 나가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다.여러가지 다양한 과학이 들어있다지만,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는데 효과적인 골프볼은 당연히 1~2피스의 골프볼이다.

 

말랑한것보다는 딱딱한 볼이 더 많이 날아갈 확률이 높은 것은 상식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1~2피스 볼들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하다.

 

초보들의 거리 고민을 해결하면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해 줄 수 있는 1~2피스 골프볼을 적극 추천해 본다.

 

물론 그 차이는 미세할 수도 있으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면.. 당연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청명해지는 날씨를 보며.. 가을 라운딩을 기대하는 초보 골퍼들에게 팁아닌 팁을 주고 싶어 몇자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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