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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OLF

신기한 골프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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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미국의 올란도에서 개최되었던 2017년 PGA Merchandise Show에 나왔던 신제품들 중에서 재미있는 용품들이 있어 소개해 본다.

 

우연히 골프사이트에서 발견한 것인데, 방금 말한것처럼 이미 5개월전에 발표된 것이지만, 루피만 처음보는 것은 아닐것 같아 포스팅한다.

 

럭셔리 골프장에서 사용하고 있을법한 골프카트들이다.

 

 

 

이런 카트만 있으면, 골프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미니 오토바이 같은 일인용 카드와 젊은이들을 위한 보드 스타일의 카트이다. 보드 스타일이라고 발로 미는것은 아니다. 전동식이다.

 

 

 

 

골프장이 아무리 넓어도 이런 카트가 있다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장비를 이용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한단다. 오클리가 버바 왓슨과 제휴계약을 맺고 출시한 날으는 골프카트 제트 팩(BW-Air)이다.

 

 

제일 먼저 루피의 눈을 끈 아이스 블록 퍼터이다. 투명한 디자인도 특이하지만, 퍼터를 잡고 있지 않아도 선다고 한다. 이런 점이 페이스 정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 보지 않았으니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다.

 

 

 

퍼터도 셀프피팅이 가능한 시대이다. 골퍼가 헤드의 무게를 조정할 수 있는 퍼터이다. 퍼터의 힐과 토 부분에 다양한 무게의 링을 교체함으로써 골퍼에게 맞는 퍼터감을 찾는 것이다.

 

 

오디세이에서 만든 인디애나 폴리스 퍼터이다. 툴롱 디자인 (Toulon Design)이라고 한다는데, 언뜻 비행기를 연상시킨다.

 

 

 

 

다음은 Setup Eye라는 장비인데, 설명을 보면 에이밍 기기로 보인다. 모양상으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작다는데, 사진상으로는 크기도 가늠이 잘 안된다.

 

 

GPS장갑이라고 한다. 모자, 밸트 등에 이어 이제는 손등으로 착용 범위가 늘어난 셈이다. 그런데, 장갑은 소모품인데, 굳이 GPS장갑이라고 하는 이유가 탈부착이 안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한참 지난 상품박람회의 제품들을 보고 신기한 마음에 포스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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